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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호응 업계 첫 사회공헌 전담팀


“학교폭력 피해자 딸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 애는 지금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 얘기와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왔습니다.” 한 손에 마이크를 쥐고 다른 한 손은 딸의 손을 꼭 잡은 어머니의 목소리가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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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호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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