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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손녀의 할아버지 작품 매각 후폭풍 -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 우려 

개인적 경로 통한 매각 계획 밝혀 … 수익금은 다양한 자선사업에 

엔리케 말렌 뉴스위크 기자
올해 초 마리나 피카소(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손녀)의 친구 한 명이 뉴욕포스트에 마리나가 할아버지의 작품 여러 점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리나는 그 말이 사실이라고 확인해줬다. 그녀는 자선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중이다. 마리나는 “내가 물려받은 할아버지의 작품을 팔아서 그 돈을 인도적인 사업에 쓰겠다”고 지난 2월 뉴욕타임스에 말했다. 나중에 그녀는 그 작품들을 두고 ‘사랑이 결여된 유산’이라고 말했다. 마리나 피카소는 얼마나 많은 작품을 팔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피카소의 작품 중 7점에 대한 개인적인 구매 제안을 이미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작품들의 총 판매액은 약 3억740만 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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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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