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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투아렉 - 온·오프로드 가리지 않고 역주 

묵직한 주행감 일품 … 버튼 하나로 차체 높이도 조절 

지난해 수입차 시장의 최고 히트작은 폴크스바겐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티구안’이었다. 국내 출시 후 한참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오히려 인기가 상승하며 수입 베스트셀링카 순위 1위에 올랐다. 탄탄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폴크스바겐은 여세를 몰아 대형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투아렉은 티구안의 형님뻘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모델이기도 하다. 폴크스바겐에 SUV 라인업이 없던 2002년 처음으로 투아렉이 등장했다. 온로드에선 부드러운 주행감을, 오프로드에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든 차다. 2006년에는 10기통의 대형 엔진을 단 투아렉이 보잉747 비행기를 끄는 광고가 제작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차는 2010년 나온 2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60km 구간을 달리며 투아렉의 성능을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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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호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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