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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좌식 근무] 적어도 2~4시간은 서서 일하라 

오래 앉아 있으면 비만·심장병·당뇨·암 발생 위험 커져 … 좌식·입식 겸용 책상 쓸 만 

제시카 퍼저 뉴스위크 기자
직장인은 하루 평균 7~10시간, 때론 훨씬 더 오래 앉아서 일한다. 문제는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나쁘다는 점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수명을 단축한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트랜스지방 과다 섭취나 흡연만큼 나쁘다는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나치게 오래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은 비만·심장병·당뇨·암 등 거의 모든 중증 만성 질병과 관련 있다.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자세가 나빠지며 척추에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소화장애, 편두통, 우울증, 혈전 생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더욱이 업무 생산성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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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호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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