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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빈티지 나온 ‘루체’] 이탈리아+미국 와인 명가의 합작품 

잘 익은 탄닌과 산도의 조화 … 스모키한 향의 긴 여운도 매력적 

와인 업계에서는 명문가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린 합종연횡(合從連衡)을 종종 볼 수 있다. 구대륙 와인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와 신대륙 와인의 맹주인 미국이 만나 새로운 명품 와인을 만들어낸다. 1998년 미국 워싱턴주 최대의 와이너리인 샤또 생 미셸과 이탈리아 레드 와인의 명가 안티노리가 합작해 만든 콜 솔라레(Col Solare)가 대표적이다. 미국에서 고급 와인에 속하는 100달러 전후 가격으로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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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호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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