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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도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서울·수도권서 잇따라 시공 

최고 3개층 더 올려 … 최대 1억원 수익 기대 

황정일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obidius@joongang.co.kr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나서는 단지가 잇따르면서 올 들어 대형 건설 업체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9월에만 서울·수도권 3개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시공사를 선정했다. 경기도 평촌 목련 3단지, 서울 송파구 성지 아파트, 서울 용산구 현대 아파트다.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 기간이 재건축보다 짧고 사업성이 나쁘지 않다. 준공 후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서울 강남권, 경기 분당·평촌신도시 등지가 수직증축 기대감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엔 서울 송파와 용산에서도 리모델링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단지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수익률이 재건축 못지 않아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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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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