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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꿈의 여행지 톱 10] 늦가을에 떠나는 나만의 휴가 

문화·자연·건축·호화 여행지 가운데 엄선 … 푹 쉬거나 극한 체험 

뉴스위크 취재팀
여행은 현대생활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우리는 세계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된 첫 번째 세대다.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휴가 여행지인 햇살 좋은 해변부터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황무지와 모래 사막, 정글이나 산, 섬, 대륙, 산호초까지 어디든 몇 시간이면 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갈 곳이 많다 보니 막상 떠나려 할 때 선택하기가 힘들다. 모든 곳을 다 둘러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그렇다면 어딜 가서 뭘 봐야 할까? [뉴스위크]는 ‘꿈의 여행지’ 수천 곳을 검토해 문화·자연·건축·호화 여행지 등의 부문에서 톱 10을 골랐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하이 플라이어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18일짜리 코스를 2주일 만에 끝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히말라야 산맥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헬리콥터 여행이 포함된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루클라까지 헬기를 타고 간 다음 셰르파 마을을 지나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남체까지 트레킹한다. 그 다음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칼라파타르봉에 오른다. 돌아올 때는 다시 헬기를 타고 카트만두까지 온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14일 하이 플라이어 프로그램은 10월에서 4월까지 운영되며 경비는 1인당 2750파운드(약 500만원, 국제항공비 비포함)다. 예약은 worldexpeditions.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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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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