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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맥시마] 강하면서 부드러운 스포츠 세단 

4300만원대 합리적 가격 ... 다소 낮은 연비는 흠 

‘일본·가솔린·대형·세단’. 어쩌면 최악의 조합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잘 안 팔릴 것 같은 요소만 죄다 모았다. 닛산이 작심하고 출시한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카테고리다. 독일·디젤·소형·SUV가 장악한 국내에서는 큰 힘을 발휘할 것 같지 않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가솔린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결과를 보자. 비슷한 이유로 도요타가 ‘아발론’을 냈고, 현대차는 ‘아슬란’을 출시했다. 결과는 ‘역시나’였다. 두 차 모두 성적이 신통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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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호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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