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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제도 못 당할 만성피로, 100% 천연원료 영양제 추천하는 이유는? 

 

온라인 이코노미스트

직장인 3명 중 1명이 만성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만성피로학회가 직장인 1235명을 대상으로 ‘만성 피로도’를 조사한 결과 위험선인 46점을 넘은 응답자가 300명(24.3%)이나 됐으며, 전체 응답자 평균치는 36.84점이었다.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무기력증이나 두통,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영양 불균형, 정신적 스트레스, 수면장애다.

만성피로는 보통 질병으로 여겨지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휴식을 취하거나 피로회복제를 먹으면 나아지겠거니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병행해야 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다.

먼저 식이요법의 경우 당류와 밀가루,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당분은 인슐린을 분비해 부신에 스트레스를 주고 피로와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방은 적으면서 단백질이 많은 식단이 좋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운동요법으로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있다. 만성피로가 있을 때는 근력 운동보다는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늘리는 스트레칭이 피로 감소에 더 효과적이다. 하루에 10분씩만 스트레칭을 해줘도 만성적인 근육 통증 및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종합영양제 섭취도 추천할 만 하다. 종합영양제에는 피로 완화에 효과적인 비타민C와 비타민D는 물론 칼슘, 엽산, 아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어 활력 증진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시중에는 합성비타민부터 천연 원료 비타민까지 다양한 종합영양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인 만큼 여러 가지를 잘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 원료 비타민은 자연 원료에서 그대로 추출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료 속 보조인자들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어 체내 대사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데다 각종 화학첨가물까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100% 천연 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도 있다. 이러한 제품은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이산화규소 등 장기간 섭취 시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합성첨가물이나 합성감미료 등이 없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천연 원료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서로의 활성화와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에 다양한 영앙소가 함유되어 있는 종합비타민이 피로 완화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며 “100% 천연 원료 비타민인지 합성비타민인지 확인하려면 원재료명 및 함량에 아세로라추출물, 건조효모 등의 천연원료명이 표기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고 전했다.

1357호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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