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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기계적으로 올리는 것은 아니다.” -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3월 16일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기계적으로 올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 부총재는 16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중요한 참고지표이지만 국내 관점에서 기준금리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보다 국내의 실물경제나 금융 상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장 부총재는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은 충분히 예견됐다”며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해지거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빠르게 가져가지 않나 긴장하고 있었지만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은 그리 매파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 부총재는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6월이냐, 9월이냐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연준이 앞으로 임금 인상, 유가, 미국 정부의 정책 등에 따라 새로운 신호를 줄 수 있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 성장률이나 청년실업률, 가계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이다.”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3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올라가는 경우 시장에서 수급을 조절해 가격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자꾸 정책으로 발목을 잡고 휘두르는 시대는 지났다”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3월 15일 농식품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현실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양국은 무역관계에 있어서 공통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 리커창 중국 총리(3월 15일 전국인민대표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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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호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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