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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의 바둑경영] 공자가 바둑이라도 두라고 말한 까닭은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소인배는 한가하면 못된 짓 하게 마련”… 건전한 놀이문화가 조직에 활력소
사람은 기본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놀이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자의 생각은 좀 다를 것이다. 부하직원들이 노는 게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이다. 직원들이 놀면 그만큼 생산성이 떨어져 손해가 된다고 볼 것이다. 그러나 잘 놀아야 성공한다는 시각도 있다. 인간은 기계처럼 일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적당히 놀면서 사기를 높이고 재충전하도록 할 필요도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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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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