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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재평가 결과 보니] 소아·임산부·수유부, ‘알로에전잎’ 섭취 주의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프로바이오틱스에도 각종 주의사항 추가...시장 규모 3조원 넘는데도 안전장치 소홀 지적
장 건강과 다이어트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대표 원료는 프로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녹차 추출물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에 이들 원료에 ‘만성질환자는 의사와 상담하라’거나 ‘카페인이 든 식품과 함께 먹는 걸 조심하라’는 주의사항을 추가했다. 알로에잎을 통째 말려 분쇄한 ‘알로에전잎’에는 ‘소아·임산부·수유부는 섭취를 피하라’고 명시했다. 오용·과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당연히 있다는 것이다. 식약처가 안전성을 재평가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중심으로 섭취 방법과 주의점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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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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