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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사업부문 본격 확장] 그들은 어떻게 甲이 되었나 

 

온라인 플랫폼 장악하고 오프라인 무대로 전진

혁신은 승리한다. 기원전 5000년 파피루스로 만든 최초의 배는 이집트 문명의 탄생을 촉진했고, 철기는 고대 그리스에게 에게 해 맹주 자리를 선사했다. 영국이 해양제국으로 거듭나는 데 증기기관의 역할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현대의 혁신은 디지털이 주도한다. 커뮤니케이션·쇼핑·정보 등의 물리적 비효율성을 제거해 산업의 가치사슬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한국의 디지털 공룡은 네이버·카카오다. 쇼핑·모빌리티·금융·미디어 분야에 뛰어들어 산업 질서를 그들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런 사회·경제 시스템의 디지털 플랫폼화는 불가항력적 변화다. 그러나 디지털 제국은 수많은 기업의 희생 위에 세워진다. 독점과 부의 편중이란 부작용도 낳고 있다. 이에 [이코노미스트]는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독점적 지위에 오른 결과 벌어지고 있는 일과 이 문제의 해법 등을 모색해 봤다.


-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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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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