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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57회 무역의날 브랜드탑 수상 

 

누적 수출액 6억 달러 기록
애터미가 제57회 무역의 날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브랜드 탑은 단일 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 이상인 소비재 기업에 주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 삼양식품, 오스템 임플란트가 수상했다.

애터미는 헤모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등의 제품을 수출해 1000만 달러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현우 애터미 해외사업부 전무와 오성훈 팀장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1년 500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고 2013년에는 1000만 달러, 2015년 2000만 달러, 2016년 3000만 달러, 2017년 5000만 달러, 2018년 7000만 달러 수출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엔 1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올해는 2억 달러 수출에 성공했다. 누적 수출액은 6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터미는 중국, 콜롬비아, 홍콩, 인도 등 17개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 이병희 기자

1564호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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