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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기차 해일’ 온다] IT 공룡과 완성차업체의 ‘합종연횡’ 속도전 

 


▎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2021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시대로의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업체들이 전용플랫폼을 이용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량생산을 시작하는 시점인데다, 주요 시장 곳곳에서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약 2년간 잠잠했던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에서 대추격을 준비해왔다. 내연기관 차량 설계에 전기차 부품을 욱여넣은 것이 아니라, 전기차를 위한 전용플랫폼을 통해 설계한 차다. 생산 또한 전기차 전용 라인에서 이뤄진다. 전기차의 ‘대량 생산’이 본격화된다는 얘기다.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는 것은 물론 전기차의 생산비용이 낮아져 가격이 인하된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부상 속에 글로벌 IT기업들도 완성차업체와 협력에 나서는 등 자동차회사로 전환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나온 애플과 현대자동차 간 ‘애플카’ 협력설은 시작이었다. 바이두, 소니 등 중국과 일본 IT기업까지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차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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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호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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