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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걷히면 5%대 성장 

 

백우진 기자
기업과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냉랭하다. 북한 핵 문제와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의 영향이 가장 크다. 하지만 비관으로 기울 필요는 없다는 진단이다. 하반기에는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봄이 성큼 다가 왔지만 경기는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다. 온갖 변수가 뒤엉겨 시계(視界)를 제로로 만들었다. 과열 시비를 낳았던 부동산 시장이 잠잠해진 데 이어 소비가 둔화된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외부 변수가 국내 경제를 덮쳤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이 국제 원유가를 밀어올렸고, 북한 핵 문제는 신용등급 전망을 깎아내렸다. 주가가 급락했고 환율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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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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