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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인가, 추락인가 

Takeover Bait 

Richard C. Morais 기자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베텔스만과 같은 기업에 인수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3년 전 에릭 슈라이어(Eric Schrier)는 타임(Time Inc.)을 떠나 뉴욕주 플레즌트빌에 있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어소시에이션(RDA)의 편집인으로 부임했다. 그의 임무는 한때 엄청난 발행부수를 자랑했던 월간지 를 회생시키는 것이었다. 당시 다이제스트의 미국 내 발행부수는 떨어지고 있었고 주된 기사인 건강상식과 따뜻한 인생사는 이제 시대에 맞지 않는 듯했다. 어느 전(前) 직원의 말처럼 다이제스트는 ‘할머니들이 화장실에서나 보는 잡지’로 전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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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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