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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슈왑은 깨끗한가 

Holier Than Whom? 

Neil Weinberg 기자
찰스 슈왑은 증권 스캔들이 일어날 수 있는 이해상충을 들어 경쟁사들에 맹공까지 퍼붓곤 했다. 그렇다면 찰스 슈왑은 얼마나 깨끗하길래….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은 월스트리트에서 스캔들이 불거질 때마다 이를 호기로 삼곤 했다. 지난해 봄 뉴욕주 엘리엇 스피처 검찰총장이 기업분석 보고서를 조작한 대규모 증권사들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자 찰스 슈왑은 돼지가 나오는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광고에서 말끔한 헤어 스타일의 주식중개인은 부하 영업사원들이 순진한 투자자에게 아무 가치 없는 주식을 속여 팔려는 판에 “자, 이제 돼지에게 립스틱 좀 발라주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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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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