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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온라인 게임의 대반란 

Showdown 

Kemp Powers 기자
MS의 실패작 X박스가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는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듯하다. 소니로서는 바짝 긴장해야 할 듯.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부문은 시작도 제대로 못해본 꼴이었다. 2년 전 출시된 MS의 X박스(Xbox) 콘솔이 대당 100달러씩 손해보고 있어 연간 손실액은 자그마치 10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비참한 참패를 맛봤다. 세계 시장 매출에서도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2(PS2)에 한참 뒤진다. 그러나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해마다 5월 게임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사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인 전자오락박람회(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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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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