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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베이가 옥션을 배우는 까닭 

 

이임광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업체 e베이는 옥션을 인수한 뒤, 오히려 옥션의 사업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둘은 지난 2년 동안 조용하지만 빠른 변화를 겪었다.



피에르 오미디아르(Pierre Omidyar)는 1995년 e베이를 설립했다. 오미디아르는 여자 친구를 위해 캔디 디스펜서(사탕 분배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는 방법을 찾아주다가 온라인 경매를 생각해냈다. 이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회사는 지금 7,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성장했다. 여자 친구가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준 셈이다. 이제 오미디아르 e베이 회장은 한국에서 또 다른 ‘친구’와 깊은 사랑에 빠졌다. 바로 옥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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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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