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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주시하며 틈새를 노려라 

2004 Investment Guide 

이제는 ‘성장’에 베팅해볼 때인가? ‘그렇다’ 쪽에 무게중심이 실려 있다. 미국 중심의 세계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와 경제지표를 하나둘씩 확인하면서다. 그래서 새해 우리 주식시장은 1000선 돌파가 가능하리란 낙관론이 우세하다. 수출 관련주와 금융위기설에 짓눌렸던 은행주 등이 유망하다는 관측이다. 다만 대세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뭔가 힘에 부친다는 분석도 만만찮다.



지난 3년여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던 부동산 값은 약세 기조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 특히 10?9대책 발표에 이어 주택공개념이 포함된 2단계 카드를 쥐고 있는 정부의 후속 조치에 부동산시장은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반면 주택과 달리 정부의 규제가 덜한 상가나 토지의 경우 틈새시장으로 각광받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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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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