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장사란 기쁨을 주는 일” 

<상혼> 

이사람, 사는 방식이 유별나다. 그도 많은 유명 CEO들처럼 외부 강연을 한다. 그러나 청중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마치 영업사원이 고객을 만나는 것처럼 행동한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해 참가자들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오늘 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다. 강연을 마치곤 출구에서 참가자들을 일일이 배웅하기도 한다.



이렇게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 강연과 관련한 느낌 등을 e메일이나 편지로 받을 때가 많다. 그는 참가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다음 강연을 더 알차게 준비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나를 호의적으로 보게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을 따름”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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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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