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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고 받는 인터넷 전화 눈앞에 

 

남승률 기자
다이얼패드 신화가 무너진 뒤 시들했던 인터넷 전화가 부활할 조짐이다. 걸 수만 있었던 예전과

달리 받을 수도 있게 됐기 때문이다. 패키지 상품으로 승부수를 던지려는 하나로통신과 기업형 인터넷 전화 시장의 강자인 삼성네트웍스가 새로운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지난 1999년 새롬기술이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인 ‘다이얼패드’를 내놓자 사람들은 한껏 들떴다. 시내외는 물론 국제 전화도 공짜로 거는 시대가 왔다는 기대감에서였다. 음성을 데이터 신호로 바꿔 인터넷으로 전송해 공중 전화망(PSTN)에서 통화하듯 해주는 인터넷 전화는 당시로선 통신혁명으로 불릴 만큼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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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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