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분 담그면 하루가 ‘거뜬’ 

가정에서 즐기는 웰빙 스파 

홍지나 기자
웰빙시대를 맞아 반신욕을 비롯한 스파(Spa) 열풍이 뜨겁다. 약간의 요령만 알면 특급호텔 못지 않은 고급 스파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심신이 안정되는 아로마 향이 입구부터 가득하다. 그 향기를 따라 들어가면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 탕엔 장미 꽃잎이 띄워져 있다. 몸을 담근 뒤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받는 마사지. 그리고 허브차 한 잔으로 마무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휴식일 것이다.



최근 몸과 마음을 동시에 추스를 수 있는 스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혈액순환 ·피로회복에 반신욕 ·족욕 ·아로마요법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며 집에서 간단하게 스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겔랑스파 책임자인 심은정 매니저는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며 “약간의 시간과 욕조만 있다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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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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