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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하라운드에 거는 기대 

Last Chance to Avert Hibernation 

Ernesto Zedillo 전 멕시코 대통령 ·예일대 세계화 연구소 소장
무역자유화를 위한 도하라운드는 경솔함 ·경솔함 ·좌절감 ·대실패로 추하게 변질되고 말았다. 모범을 보여야 할 나라들이 경솔하게 행동하고, 대망을 품은 채 참여한 나라들이 좌절했으며, 국제사회를 위한 진전이라고는 전혀 없이 대실패로 끝났다는 뜻이다. 도하라운드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 데는 그럴 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역설적이지만 2001년 11월 도하라운드를 탄생시킨 아래 두 주장과 같은 이유다.

첫째, 세계 전역에서 시장개방이 확대되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경제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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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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