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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정선 ‘파레토 경영’에 매진 

김재우 (주)벽산 사장 

손용석 기자
구조조정의 모범케이스로 불리는 벽산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경상이익을 냈다. 김재우 사장에게 구조조정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파레토 법칙’의 신봉자인 그는 선택과 집중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제 벽산은 종합건축자재 업체가 아니라 웰빙 건축자재 회사입니다.”

김재우(60) (주)벽산 사장은 파레토 법칙의 열렬한 신봉자다. 파레토 법칙(Pareto’s Law)은 ‘전체 결과의 80%는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법칙이다. 즉 20%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현상, 직장에서 20%의 근로자가 80%의 일을 하는 경향 등을 말한다. 김 사장은 “종합건축자재 업체란 말은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회사라는 말과 똑같다”며 “지금은 모든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80%의 매출을 올려주는 20% 시장에 주력하는 회사들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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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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