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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최첨단 모바일 칩으로 "또 대박" 

2005 주목할 기업  

정일환 기자
코아로직의 주력 제품은 카메라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영상처리장치(CAP)다. 이 부품 하나로 코아로직은 최근 2년 사이 매출액이 50배나 폭증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냈다. 2004년 8월 코스닥에 등록할 때 코아로직은 투자자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코아로직의 공모주 청약은 미달로 끝났다. 때문에 코아로직은 최저 희망 공모가였던 2만8,000원보다 20% 가까이 낮은 2만3,000원에 공모를 마쳐야 했다.

불과 4개월여 지난 지금, 당시 코아로직을 외면했던 투자자들은 쓴 입맛을 다시고 있다. 12월 현재 코아로직 주가는 3만2,000원 수준. 9월에는 4만원대를 넘나들기도 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은 9.7% 상승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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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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