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몸의 정렬 ·헤드 각도 지키고
볼 뒤 5~10㎝ 지점 반복 공략 

겨울철 연습장에서의 벙커샷 정복 

겨울철 필드에 나가는 일이 줄어들면서 벙커샷을 할 기회도 적어진다. 그러나 연습장에서 꾸준히 벙커샷을 연마하면 오는 봄 시즌을 자신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골퍼는 벙커샷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면 벙커샷을 할 때 그린 주변의 러프 지역보다 더 좋은 거리감과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엔 골퍼들의 벙커샷 실력이 퇴보하게 된다. 연습량 부족으로 자신감이 결여되기 때문인데 겨울철 연습장을 잘 활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벙커샷의 기본 자세를 눈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진A의 모습은 짧은 거리의 벙커샷을 위한 준비자세다. 정면에서 볼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왼발 가까운 방향에 놓인 볼은 탄도에 큰 영향을 준다. 클럽 페이스를 완전히 열어서 클럽의 리딩 에지 부분이 아닌 바운스가 지면에 닿도록 한다. 사진(바운스)을 보자. 이런 바운스는 실전에서 클럽이 모래 바닥 깊숙이 파묻히는 것을 막아준다. 클럽 페이스는 수평으로 하늘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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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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