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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펀드, 눈과 돈의 향연 

 

김순응/ 중앙대 예술대학원 강사
영국의 철도연금 기금은 7,5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예술품에 투자해 1974년부터 약 20년간 13.1%라는

놀라운 연평균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아트펀드들은 “예술품 간접투자는 고수익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리스크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몇 금융회사가 아트펀드의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아트펀드가 유행이다. 미술 시장 붐을 타고 미술품을 운용수단으로 하는 아트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아트펀드에 관한 얘기가 심심찮게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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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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