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위험 줄이려면 딜러 활용을… 

The Deal of the Art 

Carrie Coolidge 기자
윌리엄 재커리(왼쪽)와 마크 머레이는 그림에 함께 투자하고 있다. 리스크 없이 미술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전문 딜러를 활용하라.지방채 파생상품 세일즈맨인 윌리엄 재커리(William Zachary)는 돈이 많이 드는 미술품 수집이 취미다. 미술품 수집 자체가 돈이 될 수도 있다. 재커리는 자신의 집 벽에 걸어둘 그림, 특히 19세기 풍경화를 주로 산다. 또 딜러의 갤러리에 진열할 작품도 구입한다. 딜러는 이익을 남기면 재커리에게도 그 수익을 나눠 준다.

재커리는 딜러인 마크 머레이(Mark Murray)와 손잡은 투자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머레이는 소더비에서 19세기 그림을 전문적으로 취급한 바 있다. 그는 1992년 뉴욕 맨해튼에 갤러리 ‘마크 머레이 파인 페인팅스(Mark Murray Fine Paintings)’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갤러리의 고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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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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