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한국 화랑가는 아직 ‘깊은 잠’ 

미술시장 이야기 

김순응/ 중앙대 예술대학원 강사
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요즘 우리 미술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세계 미술시장은 대체로 활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가 여기에 동참하지 못하는 까닭은 경기 침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역사적인 배경이나 의식구조도 그 중 하나다. 네덜란드 판화가 피터 솅크의 .석농 김광국의 소장품으로 2003년에 학고재에서 전시됐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미술시장이 붐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 ·멕시코 ·캐나다를 비롯, 아시아에서도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미술품의 가격이 치솟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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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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