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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펀드, 최악의 펀드 

Extreme Cases 

Fei Mei Chan 기자
아래 소개한 펀드들은 찬사 아니면 비웃음을 받아 마땅하다.

피델리티 마젤란(Fidelity Magellan)은 이제 더 이상 미국의 5대 펀드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피델리티 마젤란은 3년 연속 ‘최근 12개월간 최대 순현금 유출 펀드’에 올랐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디에 돈을 쏟아 부었을까.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과 연계된 상장지수펀드인 스파이더(SPDR)의 지난해 순현금 유입 규모는 100억 달러로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들은 그런 펀드를 가까이하지 않았다. 지난해 최악의 펀드 5개 가운데 3개가 높은 순현금 유입을 기록했다. 최고 비용률 펀드 리스트에 오른 제이콥 인터넷 펀드(Jacob Internet Fund)의 지난해 총수익률은 32.3%였다. 하지만 고비용이 고수익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제이콥 등 최고 비용률 펀드 5개는 출범 이래 연평균 수익률 2.1%를 기록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최저 비용률 펀드 5개는 출범 이래 연평균 수익률이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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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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