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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벤처부자 

 

포브스코리아가 개인 ·법인 지분변동 데이터베이스 회사 미디어 에퀴터블과 함께 첫 조사한 결과 재산이 1,000억원 이상인 벤처 부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넥슨의 설립자로 1997년 국내 첫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내놓은 뒤 개발자로 남아 있다가 지난 6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정주 사장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정율 그라비티 회장 ·양용진 코미팜 사장 ·박진수 비에스이 회장 등이 2~5위에 올랐다.



2005년 3월 말 현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 인증을 받은 기업 8,0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벤처 부자 100명의 재산총액은 4조170억원으로 1인당 평균 401억7,000만원이었다. 이들의 재산총액은 지난해 말 3조801억원보다 9,369억원(30.4%) 늘었다. 지난해 말 정부가 벤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후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이 활기를 띠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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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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