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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브랜드 성공적 홍보
재계 5위권 진입 시동 

GS그룹 

서경호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LG그룹에서 분가한 GS그룹이 브랜드 교체라는 대역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계 서열 7위인 GS그룹은 브랜드 안착에 이어 신규 사업 진출과 활발한 기업 인수 ·합병(M&A)으로 머지않아 5위권에 올라선다는 야심이다. '축구 천재’ 박주영 선수는 요즘 1만5,000명가량의 팬을 몰고 다닌다고 한다. 그가 출전하는 경기에는 폭발적인 관중이 몰리고, TV 중계도 자주 한다. 그런 박 선수가 소속된 팀은 FC서울. LG그룹에서 분가한 GS그룹이 운영하는 축구구단이다. 박 선수의 경기를 보면 유니폼에 새겨진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마크나 구장 곳곳에 붙여진 GS그룹 계열사들의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다. 4월 1일 공식 출범해 ‘브랜드 알리기’가 급선무인 GS그룹 으로서는 박 선수가 보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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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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