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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불황에도 기회는 있다 

Old World Opportunity 

Michael Freedman 기자
유럽은 지금 경기침체에 빠져 있다. 그러나 스티븐 피크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돋보이는 주식은 있게 마련이라고 말한다유럽은 지금 엉망이다. 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실업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탈리아도 불황이다. 프랑스는 지난 5월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헌법안을 부결시키면서 유럽통합이라는 대의로부터 한 발 물러섰다. 지난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4% 성장해 11조8,000억 달러에 달했지만 25개 회원국으로 이뤄진 EU는 겨우 2.4% 성장해 11조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12개국의 유로 통화권은 그보다 훨씬 낮은 1.8%에 그쳤다.



스티븐 피크(Stephen Peak ·48)는 이런 곤경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 운용자산 규모가 1,320억 달러에 이르는 영국 런던 소재 투자관리업체 헨더슨 글로벌 인베스터스(Henderson Global Investors)의 유럽 증권 담당자인 피크는 지금까지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그는 런던의 시티(미국의 월스트리트 같은 곳)에 있는 사무실에서 직원 11명과 함께 EU뿐 아니라 러시아겱봉㎧?등 역외 국가도 예의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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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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