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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주 상승 탄력 

Fueling China's Growth 

Russell Flannery 기자
중국이 미국의 석유회사 유노칼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 홍콩에서 에너지주를 매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요즘 중국이 경제 강국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홍콩증권거래소(香港證券交易所)가 새로운 전문투자 분야를 개발하고 있다. 바로 중국의 에너지주다. 중국 내 증시에 상장하는 에너지 기업도 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 규제로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이 봇물을 이룬다.



지난 6월 중국 국유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中國神華能源)가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로 30억 달러를 조달했다. 선화는 지난해 매출 47억 달러에 순이익 11억 달러를 기록한 업체다. 2003년 중국 석탄 생산의 6.1%를 차지한 선화는 직접 소유하고 있는 철로 ·항만덕에 중국에서 석탄을 가장 많이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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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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