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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억 중산층 ‘꿈틀’ 

Indian Summer 

Susan Kitchens 기자
바닥은 이미 놓쳤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도의 중산층은 무려 3억 명에 이른다. 그들이 지금 지갑을 열고 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인도 정보기술(IT) 부문 우량주 사티얌 컴퓨터 서비시스(Satyam Computer Services) 주식을 사려면 누적 주당순이익의 22배나 지급해야 한다.

미국 소재 IT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Accenture)의 주가수익률(PER)은 17배, IBM은 15배다. 그렇다면 사티얌에 대한 투자가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뉴욕에 있는 허드슨 페어팩스 캐피털(Hudson Fairfax Capital)의 신흥시장 포트폴리오 매니저 크리스토퍼 테일러는 “신흥시장 가운데 견실한 기반을 갖춘 나라가 바로 인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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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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