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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경영으로 신뢰 구축
2010년 ‘세계 1위’ 도전 

리더십 부문 - LG마이크론 

백우진 기자
LG마이크론 사람들은 조영환 사장의 경영을 ‘사람 중심’이라고 요약한다.

조 사장은 영화관에서, 등산하며, 찜질방에서, 음식점에서 쉼없이 직원들과 만났다. 그리고 귀를 열어놓고

현장의 고충을 들으며 비전을 전파했다. 조 사장은 이제 2010년에 매출 2조5,000억원을 달성하고 모든 품목에서 세계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LG그룹은 2000년부터 매년 계열사들의 조직역량을 조사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입사 6개월 이상인 사무 ·기술직 전원을 대상으로 사업전략 ·인적자원 ·조직운영 ·리더십 등 항목에 대한 설문을 돌린다. 올해 7월 이 조사를 진행한 LG경제연구원 한상엽 선임연구원은 “LG마이크론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체 평가가 계열사 중 상위권이고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선임연구원은 “CEO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리더십 평가도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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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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