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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MVNO가 뜬다 

I Want My MVNO! 

Erika Brown 기자
이동통신업체에서 통화시간을 사들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재포장해 판매하는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시지 모바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2005년 8월 하순, 미국과 일본의 기업인 50명이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의 호화로운 ‘몽타주 리조트 앤 스파’로 모여들었다. 고급 브랜드인 보체(Voce)의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고급 청바지, 프라다(Prada) 신발에 선글라스를 쓴 보체의 젊은 창업자들이 수행원 5명을 대동한 가운데 언론과 회견하기 위해 나섰다. 그들은 이미지에 민감한 부유층 고객에게 독점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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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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