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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다시 굴러간다 

Rolling, Rolling, Rolling 

Jonathan Fahey 기자
굿이어는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구조조정안을 쏟아냈다. 그러나 최근 내놓은 계획이 실질적으로 먹혀들고 있다. 타이어 제조업체 굿이어(Goodyear)는 좋든 나쁘든 깜짝 뉴스를 만들어 내는 재주가 있다. 경쟁사 파이어스톤(Firestone)이 3년 전 안전문제로 곤경에 처했고 자동차 매출은 호조를 띠고 있었다. 그렇다면 굿이어는 당연히 돈을 벌었어야 했다. 하지만 되레 파산으로 치닫는 듯했다. 기름값이 오르고 자동차 판매가 저조한 지금에 와서야 굿이어는 매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순이익이 8분기 연속 증가하고 2005년 3분기 매출은 사상 최고인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03년 4달러를 밑돌았던 주식이 현재 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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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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