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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분의 1을 뚫어라” 

나노 비즈니스 

김훈 KETI 나노광전소자연구센터장
코스닥 기업 플래닛82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0월 500억원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11월에 이 회사가 전자 부품연구원(KETI)에서 기술 이전을 받은 고감도 나노 이미지 센서 칩을 발표하면서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4위까지 올라섰다. 실험실을 뛰쳐나온 나노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나노기술이란 10억 분의 1m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과학기술을 통칭한다. 시장조사회사 럭스 리서치(Lux Research)는 2010년 전세계 나노 관련 시장 규모가 5,07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나노기술을 상용화한 업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 과연 국내 나노 기술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이고 상용화는언제쯤 가능할까. 국내 나노 열풍을 주도해 온 김훈 박사와 이영규 은성코퍼레이션 사장을 만나한국 나노 비즈니스를 들여다봤다. “디지털기기의 눈 더 밝고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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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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