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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업보다 앞서야 미래 있다” 

[양재찬의 인간순례 -정상에 선 사람들 <13>] 숙명여대 르네상스 이룬 4연임 이경숙 총장 

대학이 어렵다. 그럴수록 총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상아탑의 벽에 갇힌 총장보다 경영 마인드를 갖춘 CEO형 총장을 요구하는 시대다. 이런 총장들 가운데 군계일학이 있다. 이경숙(63) 숙명여대 총장, 1988년 총장 직선제 도입 이후 첫 4선 연임 기록을 세웠다.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 학생회장을 지낸 ‘준비된 총장’으로 숙명여대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숙명여대 창학 100주년-. 오늘도 그는 바삐 뛴다. "미스 광개토여왕”, “미스 콜럼버스”, “미스 빌게이츠”.

도전적이다. 동시에 남성적이며 세계가 무대다. 어느 기업체 광고일까?

“여자가 커야 대한민국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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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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