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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코스] 왕의 사냥터에서 ‘굿 샷’ 

경기도 여주 렉스필드CC 

김태수 남태정골프장 티칭프로·골프칼럼니스트
‘렉스필드’는 왕의 사슴 사냥 놀이터란 뜻이다. 2003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최고의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였다. 최근에는 제주 핀크스CC와 회원교류협약을 체결해 회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양자산에 펼쳐진 렉스필드CC 27개 홀은 마치 파란 하늘을 품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티박스에 들어서면 주변의 편안한 분위기가 ‘잘 쳐야겠다’는 심리적 위압감을 달래 준다. 넓고 푸른 페어웨이와 잘 가꿔진 나무와 꽃, 그리고 졸졸 흐르는 계곡의 물이 한데 어우러져 수채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이곳은 필경 ‘왕의 놀이터’일 것이다.



렉스필드(Rexfield)란 옛날 왕의 사슴 사냥 놀이터란 뜻이다. 2003년 개장한 렉스필드CC는 골프를 즐기려는 회원들에게 최고의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였다. 철저하게 소수 정예 회원으로만 운영되며, 이미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라운딩을 하고 싶은 명문 클럽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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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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