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6)] 라오스 비엔티엔 

주민 모두 부처 같은 '새벽의 나라' 

우리나라 60년대 시골 분위기가 나는 비엔티엔은 걸어서 한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도시다. 생활 자체가 불교라 마주치는 사람이 모두 ‘살아 있는 부처’처럼 여겨지는 이곳은 9월이나 10월쯤 가면 더위에 시달리지도 않아 더욱 좋다.분노와 자괴감을 안고 직장을 떠난 은퇴자는 쳇바퀴 일상의 지루함을 안고 여생을 갉아먹는다.

인생의 리프레시! 한두 달 외국에서 사는데도 서울 생활비보다 지갑은 축이 덜 나고 생의 활력을 만끽하는 곳, 그곳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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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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