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9] 전통과 현대화가 공존하는 수상 도시 

브루나이 캄풍아이어(Kampung Ayer) 

▶ 브루나이엔 황금사원이 수두룩하고 비이슬람 교도들의 출입도 자유롭다.

분노와 자괴감을 안고 직장을 떠난 은퇴자는 쳇바퀴 일상의 지루함을 안고 여생을 갉아먹는다. 인생의 리프레시! 한두 달 외국에서 사는데도 서울 생활비보다 지갑은 덜 축나고 생의 활력을 만끽하는 곳, 그곳으로 가 보자.브루나이 숭가이 강 하구에 자리 잡은 캄풍아이어는 3만 명이 사는 물 위의 도시다. 부자나라 브루나이는 사회적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지만 산유국이라 물가는 동남아 수준이다. 게다가 한밤중에 혼자 다녀도 안전할 만큼 치안도 빈틈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