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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감성경영]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dklee@khu.ac.kr
요즘은 민간인도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며 살고 있다. 시속 100km 이상 달리는 자동차에서 TV를 보고, 화상으로 마주보면서 통화도 하며, 3차원 그래픽 이미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모르는 길을 척척 찾아가기도 한다. 사실상 이런 기술 중 많은 경우는 군수용 기술이 민수용 기술로 전용된 결과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가장 선도적 분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민간의 기업 경영 분야도 마찬가지다. 원래 군대의 관리기술이 현대 행정의 모태가 됐고, 이런 공공 행정 분야를 밑거름으로 민간부문인 기업 경영이 발전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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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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