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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락 현대중공업 로봇개발실장 “3~4년 안에 세계 5위권 목표” 

 

남승률 기자
“산업용 로봇 국산화의 산실을 넘어 세계적인 로봇 메이커로 도약하는 게 목표입니다.”



자동차 공장의 작업 공정용 로봇 개발이 주력인 현대중공업 기계전기연구소 김성락(45) 로봇개발실장의 포부다. 현대중공업은 나치(NACHI)·후지코시(不二越) 등 일본 업체나 ABB 등 유럽 기업보다 25년 이상 늦게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들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미 품질은 별반 차이가 없다. 가격, 애프터 서비스, 시운전, 유지·보수 능력 등이 어우러진 종합 경쟁력에서는 선두권 업체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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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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