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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DIA] 혁신에 배고픈 중국 

Beijing’s Better Mousetraps 

Robyn Meredith 기자
중국에서 진정한 실험정신이 요구되는 곳은 다름 아닌 실험실이다.중국 칭화(淸華) 대학의 타오린미(陶霖密) 교수는 3년 동안 미래형 첨단 교실, 회의실을 개발해 왔다. 타오의 비전 속에서는 교수가 칠판에 쓴 것이나 구두로 전달한 내용을 학생들이 적지 않아도 된다. 대신 교수의 프레젠테이션과 손수 쓴 노트가 각 학생에게 지급된 노트북에 뜬다.



교수가 강단에서 이리저리 걸어다니면 그의 이미지는 로봇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다른 수백 개 강의실이나 노트북 스크린에 그대로 올라온다. 정교한 안면 인식 프로그램은 각 노트북의 카메라에 의해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한다. 학생이 시험 중 부정 행위를 저지르는지 감독하고, 졸고 있는 학생을 지적해 낸다. 조는 학생의 노트북 동영상은 차단된다. 교실당 서버 8개가 필요한 통신 시스템의 대역폭을 아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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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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