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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PEOPLE] 유로진으로 또다른 도전 

‘캐포츠’ 붐 만든 민복기 EXR코리아 사장 

염지현 기자
▶ 1961년 부산 生·헬싱키경제대학 경영대학원·86~91년 나이키 코리아·91~98년 휠라코리아 사업본부장·2001년 5월 EXR Korea 창업·현 EXR코리아 사장 지난 2001년 ‘캐포츠’ 붐을 일으키며 패션업계에 등장한 민복기(45) 사장. 최근 그는 ‘EXR’와 ‘컨버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인 ‘드레스 투 킬(DRESSED TO KILL)’이 그 신호탄이다.2006년 11월 말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장소는 독특하게도 호텔 꼭대기인 20층 스위트룸. 거실 중앙에서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외국인 패션 모델들이 옷 맵시를 뽐내고 있었고, 방으로 연결되는 통로마다 옷들이 진열돼 있었다.



마치 명품숍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다. 행사에 초대된 사람들은 소파에 앉거나 방안을 거닐며 자유스럽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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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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