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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모의 든든한 투자 파트너 

장웨이핑(張偉平) 신화면(新畵面)영화유한공사 대표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영화제작자 장웨이핑

장웨이핑(49)은 탁월한 인맥과 영업력을 발휘해 영화 제작자로 성공한 인물이다. 현재 그는 장이모(張藝謨) 감독의 투자 파트너다. 장웨이핑이 동업자로 나서면서 장 감독은 · 등 영화마다 줄줄이 대박을 터뜨렸다.장사란 뭔가. 장사는 계약과 거래로 이뤄지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다. 그런데 중국에 이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상인(商人)이 한 명 있다. 무시라고 하면 어쩌면 부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개념이 그의 머릿속에는 아예 들어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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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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